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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개발에는 여러가지 분야가 있는 것 같다.
신사업을 개발하며 아이데이션을 하고, 기획을 만들고, 그것을 구현하기 위한 개발.
운영중인 서비스를 보완하거나, 신규 기능을 추가 하는 개발.
그 동안의 나는 아이데이션한 신사업을 구현하는 업무를 주로 하였다.
때문에 동시 접속자, 커텍션 등이 의미가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 의미를 만들기 위한 개발을 주로 해 왔던 것,
오늘 처음으로 동시접속자가 만단위가 넘어 가는 서비스를 간접적으로 경험 하게 되었다.
나에게는 정말로 새로운 영역이였다.
새로 직장을 옮긴 후 사람들에게 적응하고, 프로세스에 적응 하기 위한 시간을 보냈다.
아직도 적응을 못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전 직장에 비해 부족 한 면이 분명히 있었다.
그런데 오늘
나는 흥미로운 모습을 보게 되었다.
어쩌면 내가 앞으로 고민 해야 할 일들이 되지 않을까.
그리고 그 고민들은 분명히 나를 성장 시킬 것이라 확신한다.
그리고 그 성장을 위해 나는 퇴사를 결정 하였던 것이 아닐까?
정말로 새로운 시작을 하는 것이 이제서야 실감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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