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의 책임
출근길에 인터넷에서 어떤 글을 읽었다. 회사에 퇴사를 이야기 하였는데 면담 과정에서 회사로 부터 혼을 났다는 것이다. 이것 저것 퇴사 사유를 설명 하다가 면담자가 앞으로 노력 할 테니 함께 잘 만들어 보자고 했고, 그 것이 받아들여 지지 않고 퇴사를 고집했더니 회사가 어떤 문제가 있는데 개선할려고 해 봤느냐? 그냥 안맞으면 나가면 되냐? 너만 힘드냐? 나도 힘들다. 회사에 모든 사람이 힘들다. 사회생활 그렇게 하는거 아니라며 오히려 혼이 났다는 것이다. 이 바닥은 좁으니 뭐니 하는 저급한 협박까지 하면서 말이다. 회사의 불합리한 환경에 의해서 퇴사를 결정한 피해자 일수도 있는데, 면담과정에서 회사와 동료를 버린 책임감 없는 배신자가 되어 있다는 내용이였다. 생각해 보면 나역시 퇴사문제로 팀장과 면담 한 ..
YcPark
2017. 9. 23. 12:40